-
日 언론 "구체적 비핵화 조치 없어...북미회담이 고비"
일본 언론들은 남북정상회담 소식을 일제히 1면 머릿기사로 다루며 상세하게 보도했다. 아사히 신문, 산케이 신문 등은 “남북이 완전한 비핵화 목표에 서명했다”고 보도했다. 그러나
-
아베 총리 "성명은 과거에도 있었다. 비교하고 분석하겠다"
27일 일본 정부는 남북정상회담에 대해 하루종일 신중한 자세를 유지했다. 판문점 선언이 발표된 뒤 아베 신조(安倍晋三)총리가 직접 기자들 앞에 섰다. 그는 "문재인 대통령과
-
김정남 암살 1년…日 언론, 미 정보기관 접촉설 등 제기
지난 2010년 6월 마카오 알티라 호텔 10층 엘리베이터 앞에서 북한 김정일의 장남인 김정남이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. 신인섭 기자 지난 13일 김정남 암살 사건이 1주년을
-
중앙SUNDAY 2018 문화캘린더 - 클래식
◆ 예프게니 키신 독주회 10월 28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러시아 피아니스트 예프게니 키신(46)은 한국에서 열렬한 사랑을 받는 연주자다. 앞선 3회(2006·2009·
-
눈 내리는 계절이면 생각나는 멜로 전설 '러브레터'
'러브레터' 감독 이와이 슌지 | 장르 드라마, 멜로 | 상영 시간 117분 | 등급 전체관람가 | 제작연도 1995 ★★★★★ [매거진M] 눈
-
[특집]한국 멜로영화에 김주혁이 남긴 것
[매거진M] 우리는 2017년 10월 30일 겨울의 길목에서 김주혁을 잃었다. 하나의 세계가 스러졌다. 그가 만들고 꿈꾸고 사랑한 세계. 30여편의 영화와 드라마. 우리는 오랫동
-
김주혁 비보에 “슬픔 금할 수 없다” 한글로 추모한 일본 유명 감독
영화 ‘러브레터’(1995년)로 유명한 일본 이와이 슌지 감독이 고 김주혁을 추모했다. 이와이 슌지 감독은 31일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“배우 김주혁씨의 부고를 접했습
-
영화 ‘러브레터’ 주연 배우, 개봉 25년 만에 한국서 “오겡끼데스카”
13일 부산을 찾은 나카야마 미호. 오른쪽은 영화 '러브레터' 포스터[연합뉴스 등] 1995년 개봉한 영화 ‘러브레터’ 배우 나카야마 미호가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
-
日 구청서 탈출한 '살인 진드기'로 한때 난리
[사진 NHK 캡처]'살인 진드기'의 위험을 알리고 주의를 호소하는 기자회견 자리에서 직원 실수로 진드기를 놓치면서 현장은 한때 아수라장이 됐다. 6일 NHK에 따르면 지난 4일
-
아베 “결코 용인 못해” … 자위대 항공기 급파해 방사성 물질 채취
3일 낮 12시30분쯤 북한 북동부에서 규모 6을 넘는 지진파가 감지되면서 일본 정부는 급박하게 돌아갔다. 아베 신조(安倍晋三) 총리는 도쿄 사저에서 머물다 곧바로 관저로 돌아와
-
급박했던 일본...자위대기로 방사성 물질 채집
3일 오후 12시 30분쯤 북한 북동부에서 규모 6을 넘는 지진파가 감지되면서 일본 정부는 급박하게 돌아갔다. 아베 신조(安倍晋三) 총리는 도쿄 사저에서 머물다 곧바로 관저로 돌
-
일본, ‘개인 청구권’ 이중잣대...90년대까지 인정 후 번복
일본 정부가 "일제 강제징용 피해자들의 개인 청구권이 유효하다"는 문재인 대통령의 17일 발언에 항의했지만 정작 1990년대까지 국회 답변 등을 통해 이를 인정해오다 번복한 것으로
-
‘제2수지’ JYP 차세대 비주얼 신은수, 스킨푸드 광고 모델 발탁
[사진 스킨푸드] JYP 소속 신인배우 신은수가 스킨푸드의 새로운 모델로 발탁됐다. 10일 스킨푸드 측은 “신은수의 맑고 깨끗한 이미지, 건강함, 차세대 뷰티 워너비로서의
-
이와이 슌지, 기타노 다케시 … 이들이 또 찾는 그녀
강민하 번역가는 “영화 한 편을 번역할 때 적어도 20번 이상은 돌려 본다”며 “번역 역시 엄연한 창작물이기에 유행어나 원작에 없는 말을 넣으라는 영화사의 요구는 절대 받아들이지
-
"여고생이 씹어서 만든 술? '여고생 입 술'로 바꿨어요. '너의 이름은.'은 창작에 가까운 작업이었죠"
1990년대 말 일본영화 국내개봉의 물꼬를 튼 '러브레터'부터 최근 흥행신드롬을 일으킨 애니메이션 '너의 이름은.'까지. 번역가 강민하(41)씨는 지금까지 200여편의 일본영화 자
-
[뉴스분석] 외교마비 한 달 '최악 한·일 관계' … 뮌헨이 고비다
부산 총영사관 앞 소녀상 설치에 반발해 일본이 주한 일본대사를 일시 귀국시킨 지 9일로 한 달을 맞는다. 일본대사는 복귀할 기미가 없고, 한·일 양국 관계 역시 돌파구를 찾지 못하
-
전지현 아역, 신은수 "300대1 경쟁 이겨낸 미모"
신예 배우 신은수의 '쎄씨' 2월호 화보가 공개됐다.'300대 1의 소녀' '연기 천재' '2016년 최고의 발견' 등 극찬을 받으며 신예로 떠오른 신은수는 데뷔작 '가려진 시간
-
[TONG] 이불 밖은 위험해… 겨울엔 겨울영화
체감 온도가 영하 15도까지 떨어졌다. '이열치열(以熱治熱)'이란 말이 있듯이 '이한치한(以寒治寒), 추위는 추위로 이겨내 보자. 단, 실제 혹한기 훈련은 너무 가혹하니 보고만 있
-
[매거진M] 영화 굿즈 전성시대, 어디까지 알고 있니?
'굿즈’ 전성시대다. 원래 굿즈(Goods)란 상품을 뜻하는 말이다. 하지만 최근에는 각 문화 분야에서 파생한 제품을 의미한다. 그중 영화는 굿즈 제작의 최전선에 서 있다. 개봉
-
[매거진M] 명작에는 유통기한이 없다?
500일의 썸머‘죽은 시인의 사회’(1989, 피터 위어 감독) ‘포레스트 검프’(1994, 로버트 저메키스 감독) ‘러브레터’(1995, 이와이 슌지 감독) ‘굿 윌 헌팅’(19
-
[매거진M] SNS에 갇힌 이 시대의 미아에 관하여
[인터뷰] SNS에 갇힌 이 시대의 미아에 관하여‘립반윙클의 신부’ 이와이 슌지 감독‘하나와 앨리스’(2004) 이후 신작 ‘립반윙클의 신부’(원제 リップヴァンウィンクルの花嫁, 9
-
[매거진M] 불안과 공허를 끌어안은 이와이 슌지 감독의 새로운 뮤즈
립반윙클의 신부. [사진 영화사 제공]“척 보기에 굉장히 아름다운데, 보고 있으면 그 슬픔이 가슴에 콕콕 박힐 정도로 아련한 감성, 그런 얼굴을 포착하시는 것 같아요.” 9월 29
-
[매거진M] sns에 갇힌 이 시대의 미아에 관하여
[사진 STUDIO 706 라희찬]‘하나와 앨리스’(2004) 이후 신작 ‘립반윙클의 신부’(원제 リップヴァンウィンクルの花嫁, 9월 28일 개봉)를 발표하기까지 무려 12년이 걸렸
-
이와이 슌지 “SNS에 빠진 당신, 행복하신가요”
영화 ‘러브레터’ ‘릴리슈슈의 모든 것’ 등을 만든 이와이 슌지(53) 감독은 영화감독인 동시에 소설가다.어릴 적부터 작가를 꿈꿨고 『월러스의 인어』 『뱀파이어』 등 여러 편의 장